기타 신살
원진살
기대와 감정이 엇갈려 서운함이 반복되는 관계
원진살의 뜻
원진살은 정해진 두 지지가 함께 있을 때 마음의 불편과 원망을 읽는 신살이에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과 상대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마음이 함께 생기는 모습으로 풀어요. 관계에서 서로 기대하는 배려가 다른 상황에 초점을 두어요.
사주에서 판단하는 기준
원국의 지지 두 글자가 이루는 짝
- 년주·월주·일주·시주의 아래 글자 네 개를 확인해요. 이 아래 글자를 지지라고 해요.
- 아래 표에서 한 줄에 적힌 두 글자가 서로 다른 기둥에 함께 있는지 확인해요.
- 어느 기둥이 먼저인지와 관계없이 한 쌍이 완성되면 해당해요. 서로 인접한 기둥만으로 제한하지 않아요.
| 첫 지지 | 함께 있어야 할 지지 |
|---|---|
| 자(子) | 미(未) |
| 축(丑) | 오(午) |
| 인(寅) | 유(酉) |
| 묘(卯) | 신(申) |
| 진(辰) | 해(亥) |
| 사(巳) | 술(戌) |
해당하는 예
년지에 자(子), 일지에 미(未)이 있으면 원진살의 한 쌍이 완성돼요.
구분해야 하는 예
자(子)만 여러 번 있고 미(未)이 없다면 그 쌍은 성립하지 않아요. 다만 나머지 지지에서 다른 쌍이 완성되는지는 별도로 확인해요.
생활과 관계에서 나타나는 경향
전통 명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과 관계의 경향으로 해석해요.
연락의 기대
가까운 사람에게 기대하는 연락과 배려의 기준이 뚜렷한 편이에요. 상대가 그만큼 반응하지 않으면 마음이 달라졌다고 느끼거나 서운함을 쌓을 수 있어요. 직접 묻기보다 상대가 먼저 알아주기를 바라면 오해가 반복되기 쉬워요.
도움의 엇갈림
상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먼저 도와주려 해요. 하지만 상대가 원하는 방식과 다르면 고마움 대신 간섭한다는 반응을 받을 수 있어요. 애쓴 만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커지면 서운함도 깊어질 수 있어요.

